검찰, '유재수 비위 의혹' 금융위원회 압수수색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던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조 전 장관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근무했던 금융위원회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 : (언제쯤 마무리되나요?) 늦게 끝날 것 같은데요 (금융정책국만 압수하나요?)… ]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근무할 당시 업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유 전 부시장과 유착이 의심되는 업체 한 곳도 함께 압수수색 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주 대보건설 등 업체 4곳을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과 자녀 유학비 등 편의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은 과거 관련 첩보를 입수했지만 조국 당시 민정수석 등 윗선이 감찰 중단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비위 의혹 자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우선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확인한 뒤, 실제로 감찰 무마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나혜인[nahi8@ytn co 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