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수산물 소비 활성화] 정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정부는 9월 추석(9월 21∼27일), 10월 연휴 주간(10월 3∼9일), 11월 김장철(11월 10∼19), 12월 연말(12월 22∼31일) 등 4회에 걸쳐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시 진행하기로 한 전국 전통시장 30곳과 별도다 이번 추석에는 서울 신중부시장, 대구 칠성시장, 전남 중마시장 등 전국 49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상시진행 사업은 전날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9개 전통시장 등에서 돌입했고, 나머지 21개소는 오는 15일부터 동참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가까운 바다 5개 해역(서남·남서·남중·남동·제주)의 25개 지점, 먼바다 10개 지점에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실시했다 이날까지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실시한 제주해역 1개 지점, 서남해역 2개 지점, 원근해 4개 지점의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가 추가로 나왔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