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띄우기? 매매신고후 취소 절반이 최고가…“계약 당일 실거래가 신고 검토”
[앵커]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가 취소된 아파트 중 절반은 '신고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시세를 조작하기 위한 허위신고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정부가 계약 당일 실거래가를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지혜 기자, 최고가로 신고했다가 취소한 거래, 어느 정도였습니까? [기자] 지난해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계약 취소 건수가 3만 7900여건이었는데, 이 가운데 3분의 1에 달하는 1만 1900여건이 등록 당시 역대 최고가였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25분 ~11시 55분)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