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LF 아울렛 공사 '숨통'-R LF아웃렛 항소심 광양시 승소 (160721목)
광양LF아웃렛 건립을 둘러싼 재판의 항소심에서 광양시가 승소해 조만간 공사가 재개될수 있게 됐습니다 1심 판결이후 8달이나 중단됐던 건설 현장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1심판결에서 시가 잘못 이행한 절차로 제시한 세가지 사안이 행정행위를 무효로 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시했습니다 //토지수용 과정에서 동의서를 사전에 받은것과 동의서를 철회할 수 있다고 고지하지 않은점, 또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점등이 그만큼 중대하거나 명백한 과오로 보기 어렵다는 겁니다 // (S/U)-이로서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중단됐던 공사가 8개월만에 다시 시작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장 먼저 한숨을 돌린것은 역시 사업자 측, 짧지 않은 기간동안 막혔던 사업의 물꼬를 튼 만큼 현재 40% 정도에 머무르고있는 공정을 재촉해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개장일정을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INT▶ "저희가 지금까지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있었는데요 그러한 부분들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 연내 개장하도록 최대한 총력을 저희 기업입장에서는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 일부 토지소유자들의 상고 여부에 따라 아직 대법원 판결이 남아있는 상황, 하지만 사실심리가 모두 마무리돼 광양시와 사업자측이 일단 큰 고비는 넘었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MBC NEWS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