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을 통해 보는 '이순신 장군'의 기개(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거북선을 통해 보는 '이순신 장군'의 기개(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앵커멘트】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생 471주년을 맞아 그를 상징하는 거북선축제가 열렸습니다. 그의 용맹함과 애국심을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됐습니다. 서동철기잡니다. 【VCR】 우렁찬 북소리와 함께 거북선을 타고 각종 해전에 참전한 선장과 노군. 요수, 수군 등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들을 진두지휘하고 또, 가장 선두에서 싸웠던 이순신장군이 당당한 걸음을 옮깁니다. 【현장음】 -이순신장군 역 【VCR】 마침내 거북선 2척이 물위에 띄워지고 조금의 두려움없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입에서는 불을 연신 뿜으며 결전의 의지를 밝힙니다. 충무공탄신 471주년을 맞아 거북선축제가 마련됐습니다. 중구 인헌동 태생인 이순신장군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 열번째 행사를 맞았습니다. 【현장음】 최창식 중구청장 【VCR】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거북선을 들고 와 빨리가기 대회도 펼쳐졌습니다. 각기 다른 모양의 거북선 수십척이 자웅을 겨뤘습니다. 【인터뷰】 최민욱(신당초) 【인터뷰】 김성빈/강민서(신당초) 【VCR】 축제에는 최창식 중구청장과 이경일 구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관단체장과 학생, 시민등 500여명이 운집하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서울경기CTV 서동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