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뭐라카노] 中 대표 내수주 귀주모태 주가 더 오를까, 제2의 스타 내수주는
올해 들어 중국 대표 내수주이자 고량주 대장주인 귀주모태(600519 SH)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 1월 중국 본토 증시로 순유입된 외국인 자금이 1400억 위안을 돌파하며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1월 30일까지 귀주모태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80억 위안을 돌파하며 배터리 대장주 닝더스다이(CATL·300750 SZ)에 이어 외인 순매수 2위에 올랐다 2월 들어서도 전반적으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중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귀주모태는 5억 4600만 위안의 순매수액을 기록, 홍콩을 통해 상하이·선전 증시로 투자하는 후·선강퉁 종목 중 외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본격화로 내수주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이 소비주의 대표격인 귀주모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귀주모태의 주가 추가 상승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하지만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귀주모태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보았다 귀주모태의 경우 시가총액이 공상은행을 넘어갈 정도이고, 거의 모든 기관들이 다 편입하고 있어서 추가적인 편입 여력이 없기 때문에 주가 성장 탄력이 굉장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 게다가 1억 명에 이르는 개미 투자자를 보유한 중국은 변화가 매우 큰 시장이기 때문에 한 번 스타가 된 종목들이 끝까지 가는 경우는 없다며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35년까지 중국이 내수 중심으로 성장을 한다는 큰 플랜 하에 귀주모태 같은 스타주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귀주모태와 같은 형태는 아닐 것으로 보았다 내수주 투자 시 유의할 점도 빼놓지 않았다 1억 명의 개미들이 테마성·투기성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 급등 종목을 따라가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고, 환율의 변화 등 대외 변수와 외국인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제시했다 이 밖에 전 소장은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 당국이 규제를 풀고 있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전망과 정책 리스크 대응에 관한 견해도 언급했다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00:00 오프닝 00:06 Q1 귀주모태 향후 전망 02:26 Q2 대박터트릴 소비주 04:01 Q3 내수주 변수와 리스크 06:19 Q4 정책리스크 대응 방법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시장 투자를 돕기 위해 만든 해외투자 전문 앱 ‘GAM(Global Asset Management)' 국내 주식 정확한 매매타이밍 포착!! AI 투자 내비게이션 앱 '뉴스핌 라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