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MBC] 국토부, 강원도 8개 회사 찾아 '업무개시명령' 송달
정부가 화물연대의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8개 회사 190대 가량이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직원들을 운송사업주와 차주에 파견해 명령서를 송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원도에는 춘천과 강릉, 동해, 평창 각 1곳과 영월 4곳 등 8곳입니다. 국토부는 지입 운송사와 계약을 맺은 차량이 190대 가량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