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 제주 최대·수도권도 비상…서울은 상승 전환? 부동산 양극화 심화 (이슈라이브) / SBS
제주에서 건물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2월 기준 제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천227호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제주 인구는 전체의 1 3%인데, 악성 미분양 비율은 전국의 10 3%나 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평균 분양가가 서울 다음으로 높아 '비싼 분양가'가 미분양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방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미분양 주택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이 1천689가구로 늘면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집값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바닥론'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며 부동산 시장 회복을 점치기엔 다소 이르단 분석이 많지만 부동산 양극화 현상은 심화하고 있단 평가입니다 #악성미분양 #제주 #안성 #서울 #수도권 #집값 #부동산 #양극화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