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수익 상품권으로 세탁하려 한 수거책 덜미 / YTN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면서 접근해 범죄 수익금을 문화 상품권으로 바꿔 회수하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사기 미수 혐의로 20대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23일 저녁 7시쯤, 경기 부천시 중동 거리에서 30대 여성에게 문화 상품권 4천만 원어치를 건네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출을 받게 해 주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계좌에 현금 4천만 원을 보내 문화 상품권으로 교환해 전달하게 해서 범죄 수익금을 세탁하려 했습니다 피해자가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면서 A 씨는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휴대전화에 저장된 정보를 가로채는 등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