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민생행보 남천면민과 대화
최영조 경산시장, 민생행보 남천면민과 대화 현장목소리 시정에 반영 지역발전 방안모색 [국제i저널=경산 이순호, 이민섭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남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경산시의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 하였다 최영조 시장은 매년 새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각계각층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반영해오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먼저 남천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성구 남천면장으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인 남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건의된 사업의 추진상황과 금년 계획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금곡초등학교 폐교 부지 스케이트장 설치 ▴구 25번국도(협석~수송부대간) 도로확포장 ▴발해마을 실외화장실 설치 ▴공원묘원 의무녹지 확대 제도개선 건의 등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과 생활불편 사항 등 면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최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경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일념으로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말씀해주신 고견들은 앞으로의 시정에 꼭 반영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