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한국형 모병제’ 공약 발표 - [끝까지 LIVE] MBC 중계방송 2021년 11월 15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오늘 “국방을 빈틈없이 관리하면서 군의 규모와 성격을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한국형 모병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심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청년들을 국방의 도구이자 수단으로 인식하고 오직 의무를 부과해 온 징병의 군대는 좌절의 세대인 청년들에게 깊은 상실의 공간이자 단절의 아픔”이라며 “이제 더 이상 변화를 미룰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약에 따르면 1단계로 의무복무 12개월의 징집병과 의무복무 4년의 전문병사를 혼합 운용하는 징·모 혼합제를 2029년까지 운영하고, 2단계인 2030년대에는 병사 계층은 전원 모병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심 후보는 “신분별 구성은 장교와 부사관은 현재와 비슷한 15만, 병사는 15만 명으로 구성된다 군을 지원함에 있어 다양한 성, 피부색, 종교 등 어떠한 차별도 금지되며, 우리 군은 말 그대로 평등군대로 재창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본 LIVE 방송은 발표가 끝날 때까지 이어집니다 #심상정 #공약발표 #군대 #모병제 #MBC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