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이뉴스 영상] ‘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양예빈 선수 400m 결승 모습
육상계의 새로운 기대주 양예빈(15·계룡중)선수가 10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35로 우승했다 이는 종전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국 여자 중학생 최고기록(55초29)의 두 번째에 해당하는 큰 기록이다 양예빈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29를 기록하며 한국 여자 400m 중학생 기록을 29년 만에 경신했다 1990년 김동숙 선수가 작성한 55초60을 0 31초 앞당긴 기록이다 이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한국의 우사인 볼트가 되어달라"는 격려와 함께 "잘 성장해서 올림픽에 나가서도 금메달을 따내는 선수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