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화재 잇따라...충돌사고로 3명 다쳐 / YTN

밤사이 화재 잇따라...충돌사고로 3명 다쳐 / YTN

[앵커] 경기도 포천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지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에서는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이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단 더미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은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포천에 있는 섬유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창고 건물 일부와 섬유 원단, 지게차 1대 등을 태우고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한 시간 뒤쯤엔 서울 자양동에 있는 금속가공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공장 내부와 작업 선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속을 가공 중이던 자동 선반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교차로에서 57살 김 모 씨가 몰던 화물차와 50살 정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정 씨 등 3명이 다쳤고, 사고 현장을 피하려던 시외버스 한 대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YTN 이종원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