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현대상선 대주주 추가 감자… 산업은행 품으로

[서울경제TV] 현대상선 대주주 추가 감자… 산업은행 품으로

현대상선 대주주 추가 감자… 산업은행 품으로 현대상선, 임시주총 열어 ‘대주주 감자’ 통과 채권단, 현대상선 지분 40%로 대주주 올라서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인 현대상선이 대주주 지분에 대한 추가 감자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5일 채권단 출자전환이 확정되면 현대상선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자회사가 됩니다 현대상선은 오늘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주주·특수관계인 차등 감자의 건’을 총 참석 주식수 1,426만3, 583주 중 99 9% 찬성으로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글로벌, 현정은 회장 등의 지분은 20 93%에서 3 64%로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에 채권단 출자 전환까지 이뤄지면 대주주 지분율은 0 5% 미만으로 더 떨어지고, 채권단은 지분율이 약 40%로 올라가 현대상선의 최대주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