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꼬로록’, 은행 ‘꺼억’…커지는 예대마진에 은행 곳간 넘친다
[앵커] 코로나 터널을 뚫으면서 대출로 간신히 버텨 온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참 많죠. 최근엔 돈 빌리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이자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국내 은행들은, 이자 수익으로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5% 수준이던 은행권의 예대금리차는 올해 9월 말 2.14%로 커졌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