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마태복음 12장 33~37절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안다 나무만 보면 그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구분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그 열매를 보면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적인 사역을 하셨음에도,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깎아내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향한 정죄, 시기, 분노, 거역의 열매를 맺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바리새인들을 독사의 새끼로 비유하셨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죽이는 독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그들을 향해 주님께서는 악한 말을 한 것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 날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엄하게 경고하십니다 하나의 혀에서 살리는 혀가 될 수도 있고, 죽이는 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뿌리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선한 열매를 맺거나, 악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께서 결산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붙어 있다면, 유익을 주는 귀한 열매를 풍성히 맺을 것입니다 생명되시는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복된 성도의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