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뉴스] 919호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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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919호 뉴스브리핑!! ‘청소년 중독예방과 재활, 어떻게 할 것인가’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가 1월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소년 중독예방과 재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중독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독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거듭 강조됐으며, 청소년들을 중독에서 회복시킬 중독재활 거주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조현섭 교수는 “국가가 중독 예방에 소홀히 하고 있으니 교회라도 먼저 시작하자고 나선 것이 청예본”이라며 “교육부에서 중독예방 전문강사들을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기총 제27대 대표회장 후보 정서영 목사 단독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7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가 단독 입후보하고, 한기총 정상화를 넘어 한국교회 연합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은 정상화됐고, 한교총과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한교총에 어려움이 있어서 지지부진한 면이 있지만 계속 협의하며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 목사는 “통합을 안 해도 각자 살아갈 수는 있지만 이것은 결국 한국교회가 손해보는 일”이라며 “한기총 총회를 마치고 나면 자주 만날 것이다 통합 논의를 빨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예배의 자유 침해…계류되고 있는 대법 판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 제한과 교회 폐쇄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소송에서 승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들이 상고한 사건들에 대해 대법원이 판단을 미루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기독문화연구소가 1월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포럼에는 서헌제 교수와 박성제 변호사, 김유환 교수, 지영준 변호사가 함께했습니다 특히 서헌제 교수는 법원에서 엇갈린 판결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법원은 교회의 생명인 예배가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TS 차금법 방송, 방통위 상대 최종 승소 CTS기독교TV가 차별금지법 관련 방송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2020년 7월1일 CTS에서 방송된 ‘긴급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의 출연진 구성과 발언 등을 문제 삼아 2020년 12월1일 법정 제재인 ‘주의’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CTS는 서울행정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 이어 고등법원도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CTS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수기 공모 미래목회포럼이 올해 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함에 있어 고향교회 방문 수기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향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린 여정과 그 소감을 의미있게 담아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상금도 수여될 예정입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 수기는 물론 성도들의 방문을 받은 고향교회 목회자들의 수기도 접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인터넷뉴스 cupnews kr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앵커=임경래 / 편집=이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