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가이드]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외면하실까?"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링크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한 분이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목사님, 마태복음을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어 여쭙습니다 마태복음 7장에 보면 예수님이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예수님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한 사람들을 향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는 너를 모른다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이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정도의 능력을 행한 사람들이라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수님이 이런 사람들을 모른다 하니, 이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혹시 예수님이 저 같은 사람에게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하실까봐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목사님, 그래서 그런데, 도대체 예수님은 왜 이런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신 걸까요? 그리고 만약 우리가 이런 류의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며 문의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마태복음에 보면 이 분이 언급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여러분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여 주여 하는 자 뿐만 아니라,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을지라도 예수님이 이런 사람들을 향해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유념해서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누군가가 “나는 너를 모른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이,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아니라, 살다가 죽어 천국문 앞에 섰을 때, 이런 말을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날에” 즉, 천국에 들어갈 그 날에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즉,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을 위해 일을 하고 능력을 행했을지라도, 누군가는 천국 문 앞에서 ‘나는 너를 모른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런 말을 듣는 것은 굉장히 두려운 말인데, 그럼 과연 어떤 사람들이 이런 말을 듣게 될까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듣지 않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이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그럼 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는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시고, 반대로 누구한테는 “내가 너를 아노라”라고 말씀을 하실까요? 이제부터 성경에 나오는 두 인물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종류의 사람은 아신다 하시고, 또 어떤 종류의 사람은 모른다고 말씀하실지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사무엘상 11장에 보면 이스라엘 군대와 블레셋 군대의 전쟁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 두 군대가 믹마스에 진을 쳤다고 합니다(삼상 13:5) 그런데 이때 사울이 한 일이 여기에 기록되어 있는데 성경은 사울이 무엇을 했다고 합니까? 사울이 사무엘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스스로 사무엘이 늦어진다고 생각을 했고, 이때 이것을 보고 직접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삼상13: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그리고 또 사무엘상 15장에 보면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여기에 아말렉과의 전쟁이 기록이 되어 있는데, 하나님은 사울에게 전쟁을 할 때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명령을 하십니다 하지만 사울은 이 명령에 순종을 했지만, 나름의 상식과 판단으로 몇 가지를 멸하지 않고 남겼습니다 사무엘이 이에 대해 책망을 하자 사울은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삼상15: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여러분 사울은 블레셋과 아말렉과 전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전쟁 이후에 하나님이 이 사울을 어떻게 하셨느냐? 하나님이 이 사울을 버리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신 것일까요? 사실 어떻게 보면 사울이 한 행동은 좀 사소해 보이고 또한 그 당시 상황으로 볼 때 불가피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런 사울을 버리셨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하나님은 왜 이렇게 하셨느냐? 왜냐하면 사울의 행동 가운데 이러한 것들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블레셋 전쟁에서 사울은 사무엘이 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가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아십니까? 제사는 레위 지파 소속의 제사장만이 인도하고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레 8:1-36) 하지만 사울은 사무엘이 늦게 온다고 느껴졌을 때 어떤 행동을 취했습니까? 자신이 직접 제사를 지냈다는 것입니다 즉, 사울은 내가 왕이니 나 정도면 제사를 지낼 수 있다며, 제사의 행위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며 높이는 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아멜렉 전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던 아말렉으로부터 나쁜 영향력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흘러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으로 인해 우상숭배에 빠지는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이래서 하나님이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 사울에게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사울이 어떻게 했느냐? 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처럼 했지만, 결국 자기가 원하는 것은 뒤로 취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또 사울이 어떤 행동을 했느냐?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 것이 아니라, 이 전쟁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높였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기념비를 세우면서 말입니다 [삼상15:12]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여러분 하나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이 사울이 왕이 되면서 어떻게 합니까? 자신을 드러내고 높이며,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뜻과 자기가 원하는 것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이 이런 사울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을 향해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실지 아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이용해 자기의 뜻이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행하고 취할 때,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모른다고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사울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처럼 겉으로는 보였지만 결국 그는 이것을 통해 자기의 뜻과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할 사람들은 또 어떤 사람들이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사용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을 향해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울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했지만, 결국 이것을 자신을 드러내고 높이는데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선지자의 일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한다할지라도, 이것을 자신을 드러내고 높이는데 사용한다면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향해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다윗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여러분 다윗은 사울에게 10년 동안 쫓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은 이런 상황이 참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사울의 아들이었던 요나단에게 찾아가 “왜 내가 잘못도 없는데 너희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 하느냐”라며 항의까지도 했습니다(삼상 20:1) 하지만 현실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에게 원수를 갚을 기회가 왔습니다 다윗과 무리들이 굴에 숨어 있는데 사울이 용변을 보러 온 것입니다 즉, 사울을 죽여 원수를 갚을 절호의 찬스가 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다윗이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을 기억하므로 이것을 내려놓았다는 것입니다 [삼상24: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볼 수 있는 사울과 다윗의 차이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