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아내에 위로받는 레반도프스키

미인 아내에 위로받는 레반도프스키

[ 모스크바, 러시아(현지) - 2018/06/19 ] 아내 안나 스타추르스카에 위로받는 레반도프스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에서 세네갈이 폴란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세계 최강 공격수와 수비수의 맞대결로 관심을 받은 이번 조 예선전에서 초반부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양팀 모두 빠른 패스와 볼 장악력으로 서로를 압박하며 공방전을 펼쳤다. 세네갈은 전반 특유의 유연성으로 폴란드를 압박해 전반 37분 폴란드 레반뎁 스키의 자책 골로 세네갈이 1점을 얻어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적인 경기는 스피드와 조직력을 앞세운 세네갈의 파상적인 공격에 예선전 8승 1무 1패로 손쉽게 본선에 오른 폴란드 조직력을 무력화 시켰다. 후반 15분에는 치료를 받고 들어오는 세네갈의 음바에 누앙이 사이드라인에서 들어가면서 중앙에서 흐르는 공을 몰아 바로 골로 잊는 행운도 따랐다. 후반 40분 폴란드의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가 셋트 피스에서 헤딩골을 만들어 2-1로 따라가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쳤으나 끝내 16년만에 본선에 오른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기사 정정, 삭제, 기타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