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ㅣ 12월 5일 (월)ㅣ#전도서4장 7-16 "두가지 문제점: 고립, 그리고 권력" [10분 말씀나눔]
전도서 4:7–16 7 내가 또 돌이켜 해 아래에서 허무한 것들을 보았다 8 혈혈단신으로 아들도 형제도 없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끝도 없이 열심히 수고한다 그러나 쌓여 가는 재물도 그의 눈에는 도무지 흡족하지 않고 “내가 누구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일하나? 내 영혼이 왜 이렇게 누리지도 못하고 있나?”라고 말하지도 않으니 이것 또한 허무하고 비참한 일이다 9 하나보다 둘이 더 낫다 둘이 함께 노력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기 때문이다 10 넘어지게 되면 하나가 다른 하나를 일으켜 줄 수 있다 그러나 혼자여서 넘어져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으면 얼마나 불쌍한가! 11 또 둘이 함께 누우면 따뜻해지지만 혼자라면 어떻게 따뜻해지겠는가? 12 혼자서는 질 일도 둘이서는 당해 낼 수 있으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13 남의 말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늙고 어리석은 왕보다는 가난해도 지혜로운 청년이 백 번 낫다 14 그런 청년은 감옥에 있다가도 나와서 다스릴 수 있다 그가 그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어도 말이다 15 해 아래 다니는 모든 사람이 왕의 후계자가 된 그 청년을 따랐다 16 이게 모든 무수한 백성들의 속성이니 그 이전 세대도 마찬가지였다 그다음 세대는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 또한 허무하고 뜬구름 잡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