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7일 (월) 아침& 다시보기 - 돼지열병 '음성'…한숨 돌린 최대 산지 충남
1 한숨 돌린 최대 산지 충남 충남 보령의 한 돼지 농장에서 어제(6일)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밤사이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충남 지역은 1200여 개 농가가 240만 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전국 최대의 양돈 밀집 지역이어서 걱정이 컸는데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도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2 '빈손' 협상 북·미 책임 공방 스웨덴에서 있었던 실무협상이 빈손으로 끝난 것에 대해 북·미가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 대표인 김명길 대사는 미국이 말한 단기간 내 협상 재개 가능성에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짧은 2주 안에 미국이 새로운 셈법을 만들어낼지 의심스럽다고 했는데, 협상 중단 카드로 미국을 압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3 미 "창의적 아이디어"…대화 의지 미국은 비핵화 실무 협상 결렬과 관련해 북한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냈다"며 "빈손으로 나왔다"는 북한의 비난을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화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 지하철 9호선 사흘간 파업 돌입 서울 지하철 9호선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언주에서 중앙보훈병원까지 13개역 구간에서 사흘간으로 혼잡을 우려해 출근시간대에는 100%운영하고, 퇴근시간대는 80%, 나머지는 60%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인력을 늘리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5 홍콩 또 격렬 충돌…군 '경고 깃발'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 금지법을 시행한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어제도 수만 명의 시민이 홍콩섬과 카오룽에서 거리 행진을 벌였는데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했습니다 일부 시위대가 홍콩 주둔 인민 해방군 건물까지 접근하자 중국군 경비병이 노란색 깃발을 들어 올려 시위대에게 경고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6 미 캔자스 술집서 총격…4명 숨져 미국 캔자스주의 주점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인종차별 범죄는 아니라는 게 현지 경찰 입장입니다 정확한 범행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