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살처분 3천만 마리 넘어…의심신고는 감소세
AI 살처분 3천만 마리 넘어…의심신고는 감소세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49일 만에 전국에서 도살된 닭과 오리의 수가 3천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0시까지 살처분된 가금류 수를 집계한 결과 닭 2천582만 마리, 오리 233만 마리, 메추리 등 218만 마리 등 총 3천33만 마리가 살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알 낳는 닭, 산란계 농가의 피해가 컸습니다 국내에서 기르던 산란계의 32 1%가 도살됐고 산란계의 어미 닭인 산란종계도 전체의 절반 가까운 48 3%가 살처분됐습니다 한편 AI 발생 이후 하루 평균 10건 가까이 접수되던 의심신고는 7일 연속 매일 2건 이하를 기록하며 잦아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