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중국 장자제 상공 수놓은 ‘제트맨’들의 고공 액션 / KBS뉴스(News)

[클릭@지구촌] 중국 장자제 상공 수놓은 ‘제트맨’들의 고공 액션 / KBS뉴스(News)

클릭 지구촌입니다 지상의 무릉도원이라고 불리는 중국 관광 명소 '장자제'에서 스턴트맨들의 화려한 고공 액션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중국 후난성의 관광 명소 장자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들을 사로잡은 건 이곳 상공을 바람처럼 가로지르는 프랑스 출신의 스턴트맨들입니다 이들은 수년 전부터 다양한 고공 액션에 도전하며 이 분야의 세계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탄소 섬유와 4기통 엔진으로 만든 1인승 비행 추진 장비 제트팩을 장착하고 장자제 최고봉인 천문산 상공에서 최고의 비행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천문산 꼭대기 바위 동굴 속을 통과하는 순간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높이 131m, 너비 57m의 동굴 구멍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