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수필/할아버지가 된다는 것]미국에서 아이를 소포처럼 집으로 부쳤다.나는 엄마 없는아이의 빈 가슴을 내 모든 영혼과 사랑으로 메우려 했다/로사의 책방

[이어령 수필/할아버지가 된다는 것]미국에서 아이를 소포처럼 집으로 부쳤다.나는 엄마 없는아이의 빈 가슴을 내 모든 영혼과 사랑으로 메우려 했다/로사의 책방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이어령 작가의 “할아버지가 된다는 것”이라는 수필인데요 이 작품이 실린 작가님의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라는 책은, 작가님이 세상을 떠난 딸에게, 가슴속에만 묻어 놓았던 아버지의 못다 한 이야기를 쓴 영혼의 편지글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된다는 것”이라는 수필은 딸보다도 먼저 세상을 떠난 손자와 있었던 애틋한 내용인데요 세상에 없는 딸과 손자에 대한 내리사랑과 상실감에 대한 아픔이 절절한데, 저는 그 애통함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들어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