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율창 중 촉석루시와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 김태수 ㅣ 2024 화음(和音) 대학부 (2024. 7. 16.)

비로소 옷깃 여미어 장단을 마주하네, 가객(歌客) 무객(舞客) 율객(律客) 2024 화음(和音) 국가유산진흥원이 선정한 18인의 객(客)이 선사하는 花요일 밤 📌[공연내용] 송서율창 중 촉석루시와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 “촉석루”는 청천 신유한(1681) 조선 후기의 문신 문장가가 지은 시로 봄을 맞아 노닌다는 경치를 담은 곡이다 “금강산 타령”은 금강산의 절경을 담은 서사시체의 노랫말이며 노랫가락은 원래는 무당이 굿을 하며 불렀던 노래인데 삼패기생들에 의해 대중에 알려지고 인기를 얻었으며, 권번의 기생까지 널리부르며 통속화됨에 따라 대표적인 경기민요로 정착하게 되었다 📌[공연정보] ◾공연명 : 2024 화음 대학부 ◾일시 : 2024 7 16 (화) 19:30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출연진] ◾사회 : 김용우 ◾가객(歌客) - 김태수(송서율창 중 촉석루시와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마혜지(흥보가 중 제비점고~제비노정기), 신별하(강산제 심청가 중 상여소리) ◾무객(舞客) - 서채원(한영숙류 승무), 이민지(한영숙류 태펴움), 이연지(이매방류 살풀이) ◾율객(律客) - 최훈(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이건준(김동진류 대금산조), 임다연(박종선류 아쟁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