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수요춤전: 국수호의 춤[2015.11.25.] 05. 예기무(Yegimu)
05 예기무 우리나라에서는 나라의 큰 행사에 필요한 의녀에게 문예, 춤, 소리 등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 고려 때부터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장악원에서 후에는 교방에서 모든 의녀를 길러내며 예의범절까지도 가르쳤다고 한다 그 후에는 예기원 권번이란 곳에서 이 역할을 계승해 왔는데 기녀들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예의범절, 모든 춤, 기악, 소리로는 아니리, 너름새 등을 교육했다고 한다 예기무는 예기녀들의 삶에 대한 희로애락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춤은 故 정자선, 정형인, 정소산, 박금슬 선생에 의해 이어지게 되었고, 무용가 김광숙에 의해 최초로 접시춤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 춤은 2013년 5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다 ○ 춤/김광숙 05 Yegimu There was a specialized institution which provided dance, literautre, and music education for female entertainers ever since the Goryeo dynasty Jangakwon, as well as gyobang, are some of the many kinds that have existed in Korean history After the Joseon dynasty, Yegiwon gwonbeon took over the role of educating female entertainers, as in training manners, dance, music, and singing Therefore, the yegimu dance reflects the life and emotions of female entertainers The dance has been presented by Jeong Ja-seon, Jeong Hyeong-in, Jeong So-san, and Bak Geum-seul However, Kim Gwang-suk first officially presented it on the stage under the title "Jeobssichum," and it was designated as Jeollabukdo Provincial Cultural Property No 48 in May of 2013 Dance/Kim Gwang-s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