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후보는 50만 원 줬다" 경쟁심 유발하며 축의금 요구 / SBS / 뉴스딱
조합장 선거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선거 출마 예정자에게 자신의 딸 결혼 축의금을 요구한 60대가 오히려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둔 지난 1월 전남의 한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B 씨에게 60대 남성 A 씨는 "다른 출마 예정자는 결혼, 생일, 설날 축의금으로 50만 원을 보내줬다"며 딸의 결혼식 축의금을 요구하는 문자를 계좌번호까지 적어 보냈는데요 하지만 A 씨의 딸은 문자 발송일 2달 전 이미 결혼식을 올린 상태였습니다 여기다 다른 후보로부터 받았다는 액수도 과장해 받지 않은 금액까지 받았다고 꾸며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국 A 씨는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조합장 #축의금 #벌금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