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호남 화합의 장 “전국노래자랑”

앵커 멘트 남녀노소 세대를 넘어 좋아하는 전국 노래자랑이 이번엔 영호남 8개 지자체의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현장,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노래자랑 사회 담당 송해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 진행자 송해 씨의 친근한 인삿말에, 영호남 주민 2천여 명이 환호로 답합니다 현철, 송대관, 박상철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본선 진출자 16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서 화합과 교류를 목표로 광주-대구 고속도로 위 '동서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무대 주변에는 지자체들의 합동 직거래 장터도 열려, 영호남 주민들의 소통은 물론 경제적 교류까지 촉진하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동서 화합의 장이 된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30일 방송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