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 24시간 영업...일부 시설 '백신 패스' / YTN 사이언스

다음 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유흥시설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방안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부터 4주간 시행되는 1단계 개편 때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영업 시간제한이 해제돼 식당과 카페, 학원과 영화관, PC방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의 24시간 영업이 가능합니다. 노래방과 헬스장, 목욕탕은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제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백신 패스'를 전제로 시간제한이 해제됩니다. 백신 패스가 도입되는 만큼 기존 면적당 인원 제한이나 좌석 띄기 등의 제한은 해제됩니다. 유흥시설은 백신 패스가 적용돼도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는데, 2차 개편부터 시간제한이 해제됩니다. 이 같은 '백신 패스'는 실내체육시설에 2주일, 나머지 시설은 1주일 계도 기간을 부여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과 의료 체계 여력, 중증환자·사망자 규모와 유행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백신패스 #단계적일상회복 #유흥시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