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사 때 고생한 검사, 도와달라", 明측 "김여사와 48분 통화"..총선도 개입? - [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2월 17일

"조국 수사 때 고생한 검사, 도와달라", 明측 "김여사와 48분 통화"..총선도 개입? - [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2월 17일

3년 전 김영선 전 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작년 총선 공천에도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명태균 씨 측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 여사가 작년 2월 자신과의 통화에서 김상민 검사가 창원의창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명 씨가 녹취 파일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실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 측이 공개한 내용에서 언급된 김상민 전 검사는 윤 대통령이 부장검사이던 시절, 초임 검사였던 인연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을 할 때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22대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 된 뒤 국정원 특보로 임명되면서 윤 대통령 라인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져왔습니다 명태균 씨가 오늘(17일) 공개한 김 여사 녹취는 검찰이 확보하지 못한 자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시한 자료의 신빙성은 꼼꼼히 따져봐야겠지만 이 사건 수사를 다시 돌이켜보면 주요 국면마다 검찰이 최고 권력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비판은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비상계엄 #윤석열 #김건희 #명태균 #김상민 #공천개입 #검찰 #MBC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