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회 고의 교통사고...보험금 32억 타낸 일당 검거 / YTN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24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와 범죄단체조직 혐의 등으로 조직 폭력배 행동대원 20대 남성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사고 차량에 함께 타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2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018년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380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이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 32억 원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병원에 입원하면 합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한방병원 등에 입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모집책과 운전 담당 등 역할을 나누고 SNS를 통해 사고를 낼 때 함께 차에 타고 있다 보험금을 받아낼 가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