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연석·이효리·설인아, 유기견·유기묘 부모가 된 사연은?_김지유의 연예in
OBS 독특한 연예뉴스 3693회 2023년 04월 25일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자선바자회에 참석해 사료 판매, 입양 홍보 등을 함께 한 공승연, 윤박 '유기동물의 대모’ 이효리부터 조승우, 유승호까지 유기견, 유기묘의 부모가 된 ★들의 사연 연예가 핫 피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연예in'에서 유기동물을 사랑으로 키우는 가슴 따뜻한 스타들을 만나봤다 지난 16일 한 유기동물 보호소의 기금 마련을 위해 행사장에 등장한 공승연 그녀는 평소 유기견을 위한 봉사 활동은 물론 유기견 임시보호를 하고 입양하는 등 유기동물을 향한 남다를 애정을 보여왔다 배우 윤박도 마찬가지다 유기견이었던 '해피'를 포함해 총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산다 또 '유기견 보살피기'에 누구보다 진심인 한 사람이 있다 바로 2021년 보호소에서 지내던 유기견 '리타'를 입양한 배우 유연석이다 유연석은 '리타'의 입양 과정을 공개한 건 물론 얼마 전 영화 '멍뭉이'에도 출연하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승우 역시 과거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던 반려견 '곰자'를 입양한 후 '극성 아빠'라고 불릴 정도로 애정을 쏟아왔다 반려묘 '코봉이'와 '곰순이'까지 더해 한 지붕 아래 총 네 식구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해 반려견 '월이'를 입양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평소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불치병을 앓던 '월이'를 꼭 치료해주고 싶어 입양을 결심했다고 사실 연예계에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스타가 있다 바로 이효리다 10년 넘게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해온 이효리 2020년 반려견 '순심이'를 떠나보내며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그녀는 '순심이는 나에게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 준 존재'라고 표현했다 그런 이효리에게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대해 물어보다가 저절로 스며들었다는 스타가 있다 유기견 보호활동과 임시보호를 하다가 현재는 네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있는 윤승아다 윤승아는 최근 암 투병 중인 '밤비'를 집으로 데려와 돌보며 무한한 응원과 사랑을 해주고 있다 역시 과거 유기견이었던 '테디'를 입양한 이기우는 함께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 유기견 구조 커뮤니티 활동을 하던 중 진돗개 '줄리'를 만났다는 설인아는 과거 산책을 하던 중 '줄리'를 잃어버렸다가 13일 만에 되찾아 가슴을 쓸어내린 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승호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 과거 유기묘였던 '심바'와 '가을이'를 입양해 지극정성 집사의 삶을 살고 있다 반려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제대하자마자 두 반려묘부터 찾기도 하고 개인 SNS 프로필 사진에 본인 대신 반려견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다 #유연석 #이효리 #설인아 #유기견 #유기묘 #부모 #사연 #스타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매주 평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OBS 독특한 연예뉴스]의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