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냉이톡썰]시어머니 모시고 싶다는 남편 효자라고 엉덩이 두드려주고 시댁으로 짐싸서 내보냈습니다/사이다사연, 썰톡, 시어머니, 시누이, 카톡썰, 사이다썰, 사이다톡,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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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냉이톡썰 오늘의 사연은 안녕하세요 아이 셋 있는 40대중반입니다 남편은 어릴때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혼자 키운 외아들입니다 그동안 고부갈등은 머 굳이 쓰지않겠습니다 어머님께 남편은 애지중지 외아들이고, 남편에게 어머님은 평생 고생만한 불쌍하고 안타까운 어머니이니까요 성격이 담담한 편이라 속으로 울화가 치밀어도 그냥 조용히 넘겼어요 해달라는대로 해주자는 마음으로요 애틋한 둘사이 비집고 들어갈마음도 없었고요 맞벌이라 그런거 신경쓸시간도없었어요 그런데 올해들어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는 시어머니 연락이많았어요 그때마다 남편에게 들여다보라고 토스했지만 이게 합가의 밑그림인줄은 몰랐네요 남편이 대뜸 어머니 혼자서 힘드셔서 안된다고 모시고 살자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일단 모른척 왜 갑자기?라고 물었더니ㅋㅋㅋㅋ 어머니 몸안좋으신듯하여 신경쓰이고 자기도 모시고 같이 살고싶다는거에요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대답해줬어요 니말이 맞다 사시면얼마나 사시겐냐 아들사랑 대단하신데 아들이랑 같이 사시고싶을꺼다 니도 어머니 걱정되고 신경쓰인다하니 같이사는게 맞다 그럼 짐챙겨서 어머님 집에 들어가서 모시라고했어요 애들은 아직 학생이지만 내가 혼자 케어해보겠다고 넌 어머님 모셔라 했어요 마지막엔 방긋웃어주며 효자네~해줬구요 그랬더니 남편이 화를 내며 우리집에서 며느리인 당신이 모시라고 하네요 저는 그럴수 없다고 당신이 손수 모셔라 하고 짐싸서 어머님한테 보내줬습니다 어머니는 짐덩어리 보냈다고 오히려 길길이 날뛰시네요 ㅋㅋ 남편은 지 몸하나 건사 못하는게 무슨 어머니 모시자고 마누리 이용해서 입으로만 효도하려는건지 웃기지도 않네요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깡냉이톡썰]시어머니 모시고 싶다는 남편 효자라고 엉덩이 두드려주고 시댁으로 짐싸서 내보냈습니다/사이다사연, 실화사연, 라디오사연, 카카오, 썰톡, 시어머니, 시누이, 카톡썰, 사이다썰, 사이다톡, 네이트판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사랑의 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