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첫 상속 분쟁…경영권 분쟁 서막?

LG家, 첫 상속 분쟁…경영권 분쟁 서막?

[앵커] 고인이 된 구본무 전 LG회장은 안타깝게 사고로 외아들을 잃자 친동생의 장남을 양자로 입적시켰는데 바로 구광모 현 LG그룹 회장입니다 그룹의 장자승계 원칙을 이어간 겁니다 그런데, 고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와 친자녀가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상속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가족들은 경영권 분쟁에 대해선 선을 긋고 상속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진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년 전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이후 이뤄진 재산 상속에 구광모 회장의 모친과 여동생이 반기를 들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