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與 실책 콤보에도 민주당 지지율↓...심각한 상황 " / YTN
[앵커] 민주당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직이라도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조응천 의원은 정부·여당이 잇따라 실책을 하는데도 민심이 움직이지 않는 건, 심각한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솔직히 제가 뭐 여러번 말씀드립니다만, 지금 최고위원을 포함해서 또 정무직 당직자들, 사무총장이라든가 뭐 전략기획위원장이라든가 뭐 여러 당직이 (다 친명계로 되어 있는 ) 완전히 일색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여론 조사가 어떻게 나와도 그건 뭐 모집단 포집이 잘못된거다, 뭐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러니까 참 많이 괴리감을 느끼고 답답해하는거죠 (정순신 사태는) 정말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모든 모순을 축약적으로 가지고 있는, 그런 이슈입니다 뭐 공정과 정의 말로만 하지만 그거 완전히 거꾸로 갔죠 학폭 책임 안지고 거짓말로 어떻게든 모면하려고 하고 그리고 '또 검사야?' 이런 거잖아요 검찰의 경찰 장악 이런 메가 이슈에다가 어저께 강제징용 제3자 배상 문제라든가, 또 지금 국힘 전당대회 보세요 대통령실이 대놓고 시종일관 개입을 하다가 드디어는 이제 녹취까지 나왔단 말입니다 이 정도 삼단쓰리콤보가 나왔으면 정말 여당은 정부 여당은 그로기 상태를 면치 못해야 되거든요 근데 여론 조사하면 어떻게 나옵니까 갤럽 여론조사 같은 걸 보면 서울 지역은 거의 더블 스코어 비슷하게 나오지 않습니까 참 심각하지 않습니까 이게 우리가 뭘 하더라도 전혀 힘을 받지 못한다는 거죠 YTN 김영수 (yskim24@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