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6 25전쟁 제70주년 맞아 ‘참전 유공자에 감사 메달’ 전달

[GBS방송 영상뉴스-이명수 본부장] 고흥군 6 25전쟁 제70주년 맞아 ‘참전 유공자에 감사 메달’ 전달 송귀근 군수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 전해 고흥에 이명수 기자의 촬영 보도입니다 6월 25일 고흥군이 6 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 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 25전쟁 제70주년 기념행사’를 하나웨딩홀에서 개최했습니다 고흥군 재향군인회(회장 곽종섭)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와 송우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6 25 참전유공자 회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모두 200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고흥군수 송귀근] [인터뷰-고흥군의회 의장 송우섭] [인터뷰-고흥군재향군인회 회장 곽종섭] [인터뷰-고흥고등학교 김현수] [인터뷰-육군부회장 류태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모범참전용사 군수 표창, 감사메달 전달, 기념사 등에 이어 감사 편지 낭송, 전우가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고흥군이 참전유공자에 전달한 메달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감사의 징표로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순은으로 제작된 주화 형태로 현재 고흥군에는 250명의 참전 용사가 생존해 있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정책으로 보답하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고흥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보훈대상자에 대한 군수 표창, 위패자 추모제 개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바 있고 관내 1급 중상이자와 100세 이상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유족 62가정에 위문금을 지급했습니다 고흥군은 그동안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현충탑 위패 정비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누락 순직자 16위 등 총 1,798위의 호국영령을 현충탑에 명각하고 최근에는 보훈회관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그동안 흩어져 있던 개별단체 사무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 입주시키는 보훈사업을 전개한바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