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pia.exhibition] 2022 수성인사이드 49-31

[artpia.exhibition] 2022 수성인사이드 49-31

수성인사이드 49-31 김민지(업사이클), 김상희(사진), 김채린(작곡), 배문경(영상), 배수관(조각), 배윤정(영상), 서현규(영상), 손귤(섬유), 신상욱(조각), 신성민(회화설치), 이경희(도자기설치), 우미란(설치), 윤보경(설치), 윤우진(설치), 정서온(설치), 수성구미술가협회팀(강석원, 김유경, 김외란, 최재숙, 한영수) 2022. 10. 11.(화) ~ 12. 25.(일) 전시장소 : 대구 수성로14길 49-31 관람시간 : 10:00~17:00(월요일 휴관) 주민참여프로그램(김민지, 윤우진, 신성민) 미디어파사드 시연(10.11./11.15.), 작가에게 듣다(11. 15.), 큐레이터에게 듣다 무료 관람 이번 전시는 특정한 장소를 해석하고 그 장소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되고 배치된 미술 작품 즉, 장소 특정적 미술(site-specific art)작품을 전시한다. 장소에 예술가가 직접 개입하거나 관람객에게 참여를 유도하며, 작품의 위치 그 자체를 작품의 구성 요소로 활용한다. 전시 장소는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빈집이다. 1년 동안 비워졌던 이 집은 마당이 있는 2층 주택 (가정집)이며 이 집을 작가들이 예술로 풀어낸다. ‘49-31’은 이 집의 주소다. 참여 작가는 총 20명이며 장르는 조각, 입체 설치, 평면 설치, 영상, 섬유, 사진, 도자기 등 다양하다. 전시 기간 중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제작한 작품은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빈집에 전시된다. 전시 오픈식에서 배윤정 작가 외 2명이 제작한 파사드를 집 외벽에 비추며 개막을 알린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에게 듣다’와 ‘큐레이터(전문가)에게 듣다’ 뿐만 아니라 어두웠던 빈집이 전시를 통해 활기를 되찾는 과정은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공유한다. 수성아트피아 전시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