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목소리 내는 이재명…이번엔 국민연금 맹비난, 왜? / 연합뉴스 (Yonhapnews)
연일 목소리 내는 이재명…이번엔 국민연금 맹비난, 왜?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일산대교의 비싼 통행료 문제 해결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일산대교를 운영하는 일산대교㈜의 1인 주주인데요 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해 "대규모 자금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며 그 피해를 국민이 감당하게 한다면 이는 용인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산대교는 한강의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 다리로 ㎞당 요금이 재정사업 도로의 13 2배에 달한다"며 "김포, 일산, 파주 등 경기 서북부와 서울 출퇴근 차량까지 하루에도 두세 번 일산대교를 오가며 터무니없이 높은 요금을 감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경기도는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와 국회 토론회를 거쳐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자금 재조달을 거듭 요청했지만,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자금 재조달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경기도 측의 면담 요청을 거절하는 등 협의에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페이스북 #연합뉴스#이재명#경기도#일산대교#국민연금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