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여파 '파주시 파평 코스모스 축제' 취소(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파주시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7일 ~ 8일 예정됐던 제8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의 모든 행사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 VCR 】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태풍 관통으로 농가 피해 발생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코스모스 축제와 문화 예술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평 코스모스축제는 10만㎡ 율곡습지공원에 코스모스 꽃밭, 연꽃 군락지, 다양항 조형물 등 볼거리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제반여건이 허락한다면 파평면민을 위한 작은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