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월드비전, 기후위기 관련 남북협력 방안 공동 세미나

[CBS 뉴스] 월드비전, 기후위기 관련 남북협력 방안 공동 세미나 월드비전이 오늘 기후위기에 따른 북한의 농업 실태를 살펴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농어촌연구원 송성호 소장은 "북한은 계속된 자연재해로 농업기반시설이 파괴되고 농업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광범위한 식량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며 "농업 협력은 궁극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립대 이용범 명예교수는 "농업분야 협력을 통해 인도적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통일시대 충격 흡수를 대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