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 1969. 영화 음악 OST

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 1969. 영화 음악 OST

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 감독 : 찰스 자로트 (Charles Jarrott) 원작 : 막스웰 앤더슨 (Maxwell Anderson)의 희곡 "Anne of the Thousand Days" 음악 : 조르주 들르뤼 (Georges Delerue) 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은 1969년 영국에서 제작되어 개봉된 역사 영화입니다 16세기 잉글랜드 국왕 헨리 8세의 두 번째 왕비 앤 볼린 (Anne Boleyn)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각본은 '맥스웰 앤더슨'의 1948년 연극을 '브리짓 볼랜드', '존 헤일', '리처드 스코로브'가 각색을 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리처드 버튼 (Richard Burtonn)'을 헨리 8세로, 앤 불린(Anne Boleyn)의 역에는 '쥐네비에브 뷔졸드 (Genevieve Bujold)'를 캐스팅했습니다 '이레네 파파스'는 아라곤의 '캐서린' 역을 맡았으며, 그 외에도 '앤서니 퀘일'과 '존 콜리코'스, '마이클 호던', '캐서린 블레이크' 등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이 영화에 단역으로 등장합니다 《뉴욕타임즈》를 제외하고는 부정적인 비평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최우수 의상상을 수상했습니다 《타임》은 첫 영어권 작품으로 '쥐네비에브 뷔졸드' (Genevieve Bujold)의 앤 배역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냈지만, 그 영화 자체는 날카롭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16세기 영국 튜더 왕조 시절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 영화는 암투와 모략, 배신과 치정, 오욕과 애증으로 물든 왕실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영화입니다 순간의 영화를 누리다 간통과 반역의 누명을 쓰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영국 왕 헨리 8세의 두 번째 왕비 앤 불린의 일대기를 다룬 ‘천일의 앤’은 권력의 정점에 도달한 여인의 식을 줄 모르는 야망과 비참한 최후를 기록한 욕망의 대서사시입니다 한 평범했던 여인은 타고난 재색 덕분에 일국의 국모가 된다 그녀는 권력의 달콤함에 길 들여지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손에 피를 묻히는 일도 불사한다 그러나 영원할 줄 알았던 그녀의 봄 날은 신기루처럼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만다 천일 동안 헨리 8세의 여인으로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간 '엔 불린'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와 함께한 천일 동안 처음에는 그가 나를 사랑했고 나는 그를 미워했다 내가 그를 사랑하기 시작하자 그는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고, 결국 우리가 서로 사랑한 기간은 천일 중 당 하루 뿐이었다” 테마 음악 영화 "천일의 앤"의 음악은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들르뤼 (Georges Delerue)'가 담당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영화의 감정적인 깊이를 더하고, 특히 '앤 볼린'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들르뤼'의 음악은 고전적인 오케스트라 편곡을 사용하여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잘 나타내며, 주요 장면들에서 극적인 효과를 더합니다 특히 영화의 주제곡은 앤의 운명을 상징하는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천일의앤 #AnneoftheThousandDays #영화음악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