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잠실 여의도 목동 등 재건축 대어들 움직임 빨라져!
오세훈 또 일냈다! 강남 한복판에 5578세대 터졌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10월19일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2003년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한 지 19년 만이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이다 오세훈 표 신속통합기획 서울시 재건축 3호가 탄생한 것이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 2월에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8월에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공작 아파트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더구나 이번 은마 아파트의 재건축의 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압구정, 잠실, 여의도, 목동 등 서울시 재건축 대어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통과된 은마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최고 14층 28개 동 4424세대인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33개 동 5578세대로 거듭난다 이 가운데 678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건폐율 50% 이하, 상한 용적률은 250% 이하가 적용된다 은마 아파트의 최근 국토부 실거래가 상황이다 30평 21년11월 최고가 26억3500만원 대비 4억9500만원 하락한 21억4천만원이다 35평 21년11월 최고가 28억2천만원 대비 3억2천만원 하락한 25억원이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가 올해 2월 서울시로부터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을 받으면서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 정비사업은 현재 3930세대를 최고 50층, 6815세대로 재건축하는 것이다 잠실주공5단지 국토부 실거래가 현황이다 34평 21년11월 최고가 28억7천만원 대비 1억4500만원 하락한 22년7월 27억2500만원이다 36평 21년11월 최고가 32억7880만원 대비 6억280만원 하락한 22년9월 26억7600만원이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공작 아파트가 올해 8월 서울시로부터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여의도공작의 재건축사업은 여의도 내 상업지역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한 첫 사업지다 상업지역 지정 취지와 여의도 일대 스카이라인을 감안해 정비계획 용적률의 상한선인 490%를 적용해 현재 373세대에서 최고 49층, 총 582세대로 재건축된다 이에따라 최고 60층의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여의도시범과 한양 등 다른 여의도 아파트들의 재건축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공작의 국토부 실거래가 현황이다 30평 21년4월 최고가 19억3천만원, 41평 21년4월 최고가 23억8천만원 이후 신고된 실거래가 없다 '유재성의 부동산 추천' 블로그 대한민국 1호 부동산 추천 전문가 '유재성'입니다 현재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 '유재성의 부동산 추천'을 운영중입니다 500회 넘는 부동산 세미나로 10만회 가까운 개인상담과 부동산 추천을 진행, '부동산 황금나침반'이라는 독보적인 부동산 입지분석 툴을 창안했습니다 SBSCNBC, 머니투데이TV, 이데일리TV, 서울경제TV, 팍스경제TV, 토마토TV 부동산전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대원대학교 부동산과, 철도경영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