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대통령 안가 술집 개조 시도 제보…공사 업체 측 중간에 포기" 주장 [이슈PLAY] / JTBC News

윤건영 "대통령 안가 술집 개조 시도 제보…공사 업체 측 중간에 포기" 주장 [이슈PLAY] / JTBC News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권 초기에 대통령 측이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을 술집의 바(Bar) 형태로 개조하려고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그 업을 하는 분에게 오퍼(제안)가 정확히 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개조 공사를 맡은 업체 측에서 중간에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업체 측에서) 현장까지 가봤다고 한다"며 "처음에는 (공사를) 하려고 했다가 안가이고 경호관들이 다 보고 있어 너무 겁이 나 중간에 드롭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 제보를 받은 지 꽤 됐는데 상상력이 너무 비약돼 국회나 언론에 말하지 않았다"면서도 "제보받았을 땐 어떻게 안가를 바로 바꿀 생각을 하나 했는데, 최근 일어난 일을 보니 실현 가능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군사 정부 때처럼 술자리를 겸한 작당 모의가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안가라는 특수성이 있어 사후 취재나 사후 검증을 해보진 않았다"면서도 "신뢰할 만한 제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