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성료 [가평]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백시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40여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평시내를 재즈로 물들이며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재즈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연인이었던 관람객들은 가족이 늘어나기도 했고 학술연구 대상도 됐습니다. 앞으로도 재즈 축제는 지금의 틀이 유지됩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잡니다. 【 VCR 】 가을을 대표하는 야외음악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스무살이 됐습니다. 소풍 가듯 편하게 찾아와 자연과 함께 재즈를 즐길 수 있다보니 다시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 인터뷰 】 ( 곽범진 관람객 / 서울시 강서구 ) "둘이 오다가 지금은 아이까지 셋이 오거든요.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다는 그런게 굉장히 좋은 행사인것 같아요.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돼서도 같이 올 수 있을 것 같고…" 【 VCR 】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야외 음악축제로 굳건하게 자리잡으면서 학술연구 대상도 됐습니다. 【 인터뷰 】 ( 김소율 관람객 /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 "페스티벌에 관해서 저희가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재즈라는 장르가 생소하기 때문에 저희 학술답사를 통해서 재즈라는 장르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답사를 왔습니다." 【 VCR 】 재즈는 자라섬 뿐만 아니라 가평시내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역상인들의 마음도 움직이게 했습니다. 【 인터뷰 】 ( 김진태 부회장 / 가평잣고을시장상인회 ) "앞으로 이 재즈페스티벌이 30주년, 100주년 제가 이 세상에 없을때까지도 계속해서 축제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VCR 】 2004년 시작된 재즈 축제는 그동안 58개 나라 1,200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이어왔고 관람객 288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 스탠드 】 20년 동안 재즈페스티벌이 진행되어오면서 관객들은 물론 재즈뮤지션들도 기뻐하며 여느해 보다 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VCR 】 자라섬재즈축제가 스무살이 됐지만 인재진 총감독은 지금의 테마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 인재진 총감독 / 자라섬재즈페스티벌 )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이라는 주제를 지금까지 계속해오고 있어서 30주년되고 40주년이 돼도 저는 그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 VCR 】 또 자라섬 남도에서 진행되는 꽃 페스타에는 14만명이 찾아와 깊어가는 가을을 아쉬워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김정필입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남도꽃페스타 ● 방송일 : 2023.10.10 ● 딜라이브TV 김정필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가평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