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까지 탈탈…"한 푼이 아쉽다" / YTN
[앵커] 집에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는 동전, 잘 챙겨두십니까?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동전 누적 환수율은 22 3%로 3년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데요 보통 경기가 나쁘면 동전까지 탈탈 털어 쓰기 때문에 집에 사장돼 있던 동전들이 은행을 거쳐 한국은행 금고로 더 많이 환수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지난 외환위기 당시 동전 누적 환수율은 1997년 16 7%에서 1998년 말 26 9% 까지 급등했습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또다시 동전 한 푼까지 아쉬워진 걸까요? "동전 환수율로 경기 상황을 판정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양극화 사회에서 어려운 서민 경제를 반영한다고는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