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분기 국내 기업 채용 계획 지난해보다 24% 늘어 / YTN

올해 2~3분기 국내 기업 채용 계획 지난해보다 24% 늘어 / YTN

최근의 경기 회복 분위기 속에서 국내 기업의 채용 계획 인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모두 29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8천 명, 24 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채용계획'은 지난 2018년의 31만4천 명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최근의 경기 회복 추세에 코로나19로 지난해 각 기업이 채용 계획 인원을 축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 함께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만3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운수·창고업 3만6천 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3만4천 명 등의 순으로 채용 계획 인원이 많았습니다 다만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인원을 말하는 '미충원 인원' 역시, 1분기 8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6천 명, 43 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