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백석의 도약대는 ‘예수 생명력’(장현수) ㅣCTS뉴스
앵커: 교단마다 새 계획, 새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시작했는데요 영적 생명력을 중요시해 온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도 목회자 영성대회로 2024년 첫 행보를 보였습니다 앵커: 기도성령운동으로 한 해를 시작한 예장(백석) 총회가 올해 어떤 사역들로 하나님 나라의 그림을 그려갈지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장현수 기잡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가 기도를 새해 푯대로 삼았습니다 ‘2024 목회자 영성대회’를 통해 교단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을 도모한 총회 Sot 장종현 대표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계시해 줄 때만이 우리 심장이 뛰고 그 심장 속에서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겼을 때 생명이 솟아쳐서 강당에서 말씀을 선포할 때 말씀 속에 생명이 묻어나는 거예요 교단 정신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7대 실천운동 가운데 기도성령운동을 강조해 온 기조대로, 새해에도 기도운동 확산에 대한 열망이 큽니다 특히 46회기 총회가 내건 ‘기도 백석’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지난해 기도백석운동본부를 상설화했습니다 올 한해 매월 기도회가 본부 주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총회는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목회자 연금제도 시행을 위한 작업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기금관리 일원화를 위해 현재까지 적립된 연금을 유지재단 통장으로 이관했습니다 또 연금사업 정관 초안 마련, 현실성 있는 제도 시행을 위한 컨설팅 의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총회는 지난 전국노회 권역별 순방 간담회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 연수교육 시행, 노회 신임원 교육 방법 개선,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 성지순례, 백석역사박물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 목회정보센터 운영, 한국 장로교회 연합사업 등을 올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비전 가운데 계획에 매몰되지 않도록 총회는 예수 생명, 성경으로 돌아가 신앙의 근본을 견고히 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장종현 대표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우리가 서로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과 사귐이 없다면 다 말로만 되고 헛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와 하나님의 관계의 사귐 속에서 영적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개혁주의생명신학도 구호에 그친다는 이야기입니다 Int 김진범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영적인 지도자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도록 예장(백석) 총회 우리 목사님들은 긍지를 가지고 해야겠다는 뜻에서 먼저 내가 변화하고 알아야 하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 초점을 맞춰서 일 년 내에 그렇게 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