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셨나 본데' 음주 차량 3km 추격…경찰에 넘긴 택시기사 / SBS / 뉴스딱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에는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되죠 그런데 한 택시 기사가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끝까지 쫓아가 잡았다고요 네 캄보디아 국적의 A 씨는 어제(23일) 아침 충북 충주 성서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 씨의 음주운전 행각은 택시기사 B 씨의 신고로 발각됐는데요 A 씨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이동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B 씨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한 뒤 3㎞가량을 추적한 끝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의 차량이 주차해 있던 1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는데요 B 씨는 A 씨의 차량이 화물차와 충돌하면서 멈춰 서자 자신의 택시로 막아섰고 그사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신병을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넘길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더 자세한 정보 #SBS뉴스 #뉴스딱 #택시기사 #음주차량 #추적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