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수별 모임·의총 연쇄 개최…`李 징계사태` 분수령 - [끝까지LIVE] MBC 중계방송 2022년 07월 11일
국민의힘은 오늘(11일) 선수별 의원 모임과 의원총회를 연달아 열고 차기 지도체제를 논의합니다 지난 8일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이후 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모이는 첫 자리인 만큼, 이른바 `포스트 이준석` 체제의 구체적 로드맵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초선의원들과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의 회의가 각각 진행된 가운데 선수별 모임을 마친 의원들은 권성동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소집한 오후 3시 의원총회에 참석해 차기 지도체제와 이 대표의 거취를 놓고 격론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관심은 이 대표의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기간 동안 당 지도부를 어떻게 꾸릴 것이냐는 점으로 권 원내대표는 윤리위의 징계 결정이 직후인 지난 8일 `원내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선언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내부 문제로 각종 개혁 과제가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국정 운영에도 상당한 부담을 안겼다"고 말하고 "윤리위원회는 독립기구로서 당 대표라 할지라도 그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윤리위 징계 결정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 본 LIVE 방송은 언론 공개 종료 전까지 이어집니다 #국민의힘 #의원총회 #선수별의원모임 #MBC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