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식당 온도 30도 고객 '방치' / 이포커스

[단독]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식당 온도 30도 고객 '방치' / 이포커스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측이 식당가 냉방기 일부가 고장났음에도 그대로 방치해 찜통 더위속에 식당가를 찾은 고객들의 큰 불만을 샀습니다 10일 휴일을 맞아 신세계 파주프리미엄 아울렛은 수많은 고객들이 찾았는데요 이날 파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섭씨 32도를 웃도는 그야 말로 찜통 더위를 보였습니다 아울렛 3층에 위치한 식당가에는 모처럼 휴일 쇼핑을 즐기러 찾은 고객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몰려들었고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그런데 식사를 하는 고객들 대부분이 식당 내부의 높은 온도 탓에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한 고객이 오후 2시~3시 사이 아울렛 식당가 내부 기온을 측정해 본 결과 실내 에어컨 인근 기온은 섭씨 28 8도였고 에어컨이 먼 쪽은 무려 섭씨 30 3도를 보였습니다 왜 이렇게 식당 내부가 더울까 바로 에어컨 일부가 고장이 난 탓입니다 신세계 아울렛 고객 센터측은 이포커스와 통화에서 "에어컨 1대가 고장이 난 상태"라며 "현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A씨(경기도 파주시)는 "식당 음식 가격도 비싼데 냉방까지 제대로 되지않아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신세계 #아울렛 #뉴스 #이포커스 바른 언론, 뉴미디어의 중심 이포커스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제보·제휴 문의🔽 이메일 : kwakd@e-focus co kr 홈페이지 :